
여행을 다녀오면 결국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는 말이 있죠! 런던에 여행 가시는 분들을 위해 저희가 영국 런던 사진 명소 7곳을 정리해서 가져와 봤어요.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까요?
1. 샤드 전망대
309.6 미터 높이인 샤드 전망대는 영국에서 가장 큰 건물로 알려져 있어요. 그러니 당연히 제일 높은 층에서 사진을 찍으면 말할 것도 없이 퀄리티가 좋겠죠! 해가 질 때쯤 전망대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. 아니면 밤에 방문하셔도 반짝반짝 빛나는 불빛 덕분에 예쁜 사진이 나올 수 있습니다. 굳이 하늘 위로 올라가고싶지 않으신 분은 길거리에서도 창의적으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어요. 서더크의 좁은 골목에서 하늘을 향한 구도로 카메라를 설정하면 웅장한 런던의 스카이라인을 찍으실 수 있답니다.

2. 타워 브리지
런던의 상징적인 다리, 타워 브리지! 양쪽 강변에서 찍으면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. 타워 사이에 있는 보도구역에서 탁 트인 런던이 보이는 사진을 찍으시거나 유리 바닥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사진을 찍어보세요.
다리 자체 사진을 찍으시려면 이른 아침에 샷이 제일 잘 나올 거예요. 해가 뜰 때 다리 사이사이로 새어나오는 햇빛을 사진에 담을 수 있거든요!

3. 런던탑
타워 브리지를 건너시면 런던탑이 보일 거예요. 공식 왕궁이자 왕관 보석과 염만 수비대의 본거지인 런던탑!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꼭 가봐야 하는 곳이랍니다. 눈에 띄는 역사적인 건축물이라 카메라에 잘 담길 거예요.

4. 런던 아이
유럽에서 가장 높은 페리스 휠, 런던 아이! 가장 인기 있는 런던 관광지에서 완벽한 사진을 찍어보세요. 빅토리아 제방 강 건너쪽에는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 이쪽에서 찍으시면 완벽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을 거예요.

5. 차이나타운
현대 미술 조각상, 화려한 금사자, 밝고 대담한 용, 반짝이는 등불, 빛나는 네온 불빛 등 모든 게 있는 런던의 차이나타운! 차이나타운 거리엔 Wardour Street에 있는 유명한 게이트 등 사진으로 남길 만한 게 정말 많아요. 중국 문화와 종료에 대해 제대로 배워보실 수 있어요.
6. 사우스뱅크
템즈 강의 강둑에서는 런던 자체가 보여서 정말 사진을 찍기 좋은 스팟이에요. 화창한 일요일 오후에 사우스 뱅크를 산책하면 시끌벅적한 주말의 도시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어요. 세인트 폴 대성당이든, 밀레니엄 다리든, 사우스뱅크 센터 지하실에서 활동하는 스케이트 선수든, 단순히 휴가를 즐기는 사람이든, 사우스뱅크를 따라 흥미로운 사진을 찍으실 수 있을 겁니다.
7. 큐 왕립 식물원
좀 색다른 사진을 찍고 싶으세요? 그렇다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며 50,000 종 이상의 다양한 식물들의 서식지인 큐 왕립식물원을 추천 드려요. 자연 속에서 찍는 사진보다 더 아름다운 사진은 없으니까요. 다양한 종류의 야생 동물들과 10,000종이 넘는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을 보호하고 있는 빅토리아 시대의 온대 하우스 사진을 찍어보세요.
지금까지 런던 사진 명소들을 알아봤어요! 사진 잘 나오는 위치도 알고,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는 런던 패스도 있으니 이젠 직접 나서서 사진을 찍을 차례예요. 고우시티와 함께 행복한 런던 여행이 되시길 바래요!